2005년 12월 04일
주말잡담
1.
지난 달 중순부터 이글루스 검색 순위가 뜨지 않고 있다. 11월 초 검색 순위 1위로 박언니가 오른 후 2주연속 1위를 한 후유증 같다.(아님 말고^^) 검색을 담당하는 이글루 분들이 아니 이 듣도 보도 못한 박언니가 뭐지 하고 궁금증을 가지다 이글루 검색의 질적 하락(응?)을 막기 위해 잠시 중단 해 논 것 같다. 뭐 검색어 1위 한다고 방문자가 는 것도 아니지만 어쨌거나 이글루스 아저씨들 미안.^^
2.
금요일
북한산에 갔다. 산을 탄 건 아니고 산 중턱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북한산 산세 감상하며 막걸리를 마셨다. 두부와 숯불 돼지고기 바베큐와 해물파전을 안주로 마시는 술은 좋았다. 남자 넷이서 해도 저물기 전에 북한산 중턱에 앉아 술을 먹자니 참, 정말, 너무 즐.거.웠.다. -_-
3.
토요일
첫눈을 맞았다. 남자 7명이서. -_- 심지어 그걸 사진까지 찍었다. 첫눈 맞는 날, 토요일 오후에 남자 7명이 모여 술 마시다 눈 온다고 사진찍고 눈 구경하고 아주 신났다. 나는 내가 왜 이 사람들이랑 첫눈을 맞아야 해 울부짖었고 다들 똑 같은 말로 대답을 했다. -_-
집에 오는 길, 역시나 우리 집 올라가는 길은 눈길이었고 차는 못 올라갔다. 중간 쯤 내려 아무도 발 디디지 않은 길을 100M 쯤 걸었다. 약수터를 지나 터벅터벅 갈지자로 흔들리며 두번쯤 미끄러지기도 하며 집으로 올랐다. 손수건을 흔들고 싶었으나 차마 흔들지 못했다. 손수건을 흔들기엔 온 세상이 너무 하얗고 하얗고 하얬다.
4.
지난 일주일간 김부장한테 3번의 바람을 맞고 금요일 같이 술먹자고 찬별이를 꼬셨다가 역시 퇴짜를 맞았다. 김부장한테 바람을 맞으며 기필코 연애를 해 김부장을 심심하게 해줘야 겠다고(9월 27일 포스팅 우울한 날의 기록 - 어떤 고백 참조) 맘 먹었었는데 제기랄 잡담이라고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 2,3번을 보니 에효. 한숨만 나온다 -_-
5.
박언니 악명을 떨치다 포스팅을 며칠 쉬었다. 월말 월초라 회사일로 바쁘기도 했고 근 보름간 이런저런 넋두리를 늘어 놓았더니 조금은 분노가 가라앉았나보다. 하지만 아직 할 말이 남았다.
조금 더 , 조금만 더 할 말을 해야겠다.
6.
포스팅을 하는 사이, 젠장 담배가 떨어졌다. -_-
날은 춥고 길은 얼어 미끄럽고 아아 어쩐다. OTL
지난 달 중순부터 이글루스 검색 순위가 뜨지 않고 있다. 11월 초 검색 순위 1위로 박언니가 오른 후 2주연속 1위를 한 후유증 같다.(아님 말고^^) 검색을 담당하는 이글루 분들이 아니 이 듣도 보도 못한 박언니가 뭐지 하고 궁금증을 가지다 이글루 검색의 질적 하락(응?)을 막기 위해 잠시 중단 해 논 것 같다. 뭐 검색어 1위 한다고 방문자가 는 것도 아니지만 어쨌거나 이글루스 아저씨들 미안.^^
2.
금요일
북한산에 갔다. 산을 탄 건 아니고 산 중턱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북한산 산세 감상하며 막걸리를 마셨다. 두부와 숯불 돼지고기 바베큐와 해물파전을 안주로 마시는 술은 좋았다. 남자 넷이서 해도 저물기 전에 북한산 중턱에 앉아 술을 먹자니 참, 정말, 너무 즐.거.웠.다. -_-
3.
토요일
첫눈을 맞았다. 남자 7명이서. -_- 심지어 그걸 사진까지 찍었다. 첫눈 맞는 날, 토요일 오후에 남자 7명이 모여 술 마시다 눈 온다고 사진찍고 눈 구경하고 아주 신났다. 나는 내가 왜 이 사람들이랑 첫눈을 맞아야 해 울부짖었고 다들 똑 같은 말로 대답을 했다. -_-
집에 오는 길, 역시나 우리 집 올라가는 길은 눈길이었고 차는 못 올라갔다. 중간 쯤 내려 아무도 발 디디지 않은 길을 100M 쯤 걸었다. 약수터를 지나 터벅터벅 갈지자로 흔들리며 두번쯤 미끄러지기도 하며 집으로 올랐다. 손수건을 흔들고 싶었으나 차마 흔들지 못했다. 손수건을 흔들기엔 온 세상이 너무 하얗고 하얗고 하얬다.
4.
지난 일주일간 김부장한테 3번의 바람을 맞고 금요일 같이 술먹자고 찬별이를 꼬셨다가 역시 퇴짜를 맞았다. 김부장한테 바람을 맞으며 기필코 연애를 해 김부장을 심심하게 해줘야 겠다고(9월 27일 포스팅 우울한 날의 기록 - 어떤 고백 참조) 맘 먹었었는데 제기랄 잡담이라고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 2,3번을 보니 에효. 한숨만 나온다 -_-
5.
박언니 악명을 떨치다 포스팅을 며칠 쉬었다. 월말 월초라 회사일로 바쁘기도 했고 근 보름간 이런저런 넋두리를 늘어 놓았더니 조금은 분노가 가라앉았나보다. 하지만 아직 할 말이 남았다.
조금 더 , 조금만 더 할 말을 해야겠다.
6.
포스팅을 하는 사이, 젠장 담배가 떨어졌다. -_-
날은 춥고 길은 얼어 미끄럽고 아아 어쩐다. OTL
# by | 2005/12/04 21:43 | 잡담 혹은 농담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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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꼭 한번 물어보고 싶었는데요. 될까요?
손수건을 진짜로 흔드시나요? ㅡㅡ;
비밀글2/넵. 조만간^^
비밀글3,4,5,6,7/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잘은 모르지만 많이 힘드셨겠네요. 기운내세요. 서로 화이팅^^
비밀글8,9/하하. 일요일에도 그렇게 일을 하는 센스^^ 그나저나 김부장을 외롭게 만들긴 해야 하는데^^
roam/호호. 그.그렇군요. ^^;;;
아르테미스/비밀입니다. ^^
비밀글10/켁. 즐기다니요. ***님 미워요. -_-
새비밀글2/날 잡아요. ^^ 언제 갈까요?
새비밀글3/넵. 참조 하겠습니다.
새비밀글4/하하. 귀엽던데요. 구경 다녀 왔습니다. ^^
새비밀글5/^^ 호호호호호. 따듯하게 입고 다니세요.^^
5.어쨌든 시간이 오래 지난 것 같아도 돌이켜 보면 다시 울화가 울컥울컥 올라오긴 해요.
정박/^^
비밀글1/헉..제 사진을 어디서? 젠장 들켰다. -_-
비밀글2/아직 연락은 못했어요. 진행중인것도 없구요. 용기를 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
같이 첫 눈 맞을 사람이 있다는 게 어딥니까요..(여긴 아직 눈이 안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