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다


울고 싶은 밤이다.
하늘엔 별이 보이지 않는데
울고 싶은 밤이다.
봄 바람은 차갑게만 부는데
울고 싶은 밤이다.
가슴 속은 타들어만 가는데
머리는 어질어질하기만 하는데
울고 싶은 밤인데
눈물은 나지 않는다.

by 감정의폭주족 | 2008/03/13 04:15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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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우울한마녀 at 2008/03/13 04:17
울고싶을 때는 울어야지요. 안그럼 울고싶지 않을 때 울것 같아요.
Commented by 자하 at 2008/03/13 04:28
늦은 시간에 포스팅이 올라오니, 내용이 우울해도 저는 반갑습니다. ...
Commented by 우유차 at 2008/03/13 08:29
울고 싶은 밤이라도, 울 수 없는 걸 알기 때문에 눈물이 나질 않아요. 대신 울어주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조금은 마음 풀릴까. 그런 거 부탁할 수 없으니까 눈물도 삼킬 수밖에.
Commented at 2008/03/13 09: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공룡사랑 at 2008/03/13 10:02
아이...토닥토닥...언니 울만큼 울구...맘에 (::[ ]::) 하나 붙여드릴께요.
Commented by 감정의폭주족 at 2008/03/17 17:36
우울한마녀/그러게요.
자하/커헉-_-
우유차/그래도울고싶을때는울어야하는데...
비밀글1/ㅎㅎㅎ잘지내시는거죠?
공룡사랑/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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