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게


누군가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
누군가 나를 사랑했으면 좋겠다.
누군가 나에게 괜찮다고 말해준다면 좋겠다.
누군가 내게 누군가 내게.....

술 취한 밤. 핸드폰에 그려진 누군가에게로 전화를 건다.
부끄럼움과 부끄러움과 또 부끄럼움들.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고 말을 하지만
민망함과 서러움이 공존하는 밤.

누군가를 좋아했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사랑했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게 괜찮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누군가 내게 누구에겐가 내가......

가슴 한켠이 무너지고, 그래서 술을 마시고
가슴 한바탕 끓어오르고
그렇지만 누구도 내게 아무런 말을 않고,
그저 그저 그저......

누군가 내게, 누군가 내게
괜찮다고, 정말 괜찮다고, 다 그런거라고
그랬으면 좋겠다. 정말
그저 그런거라고 
그러니 편히 잠들라고.
오늘은 그냥 지나갈거라고.
눈물이 왈칵 흘러내려도.
 

by 감정의폭주족 | 2008/06/03 00:03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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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oydvzon at 2008/06/03 00:21
왜그래 자꾸
Commented by 감정의폭주족 at 2008/06/03 21:52
아니 그냥 비 맞고 그냥 그래서^^;;
Commented by 小食정민 at 2008/06/03 00:29
편집장님, 안녕히 주무세요!!!!!!!
왜 그러실까 증말~ 훗!
Commented by 감정의폭주족 at 2008/06/03 21:52
Commented at 2008/06/03 03:0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감정의폭주족 at 2008/06/03 21:53
잘 들어갔냐?
Commented by 공룡사랑 at 2008/06/03 10:29
박언니 오빠 왜 그래요. ;ㅅ; 멋진 분이 망가지면 그 또한 맘이 아프다니까요. ㅠㅠ
Commented by 감정의폭주족 at 2008/06/03 21:53
^^;;; 그냥요.
Commented by 세이지 at 2008/06/03 10:37
토닥토닥... 기운내세요.
Commented by 감정의폭주족 at 2008/06/03 21:53
^^ 넵.
Commented at 2008/06/04 16:2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감정의폭주족 at 2008/06/07 11:30
네, 아직까진^^
Commented at 2008/06/05 00:4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감정의폭주족 at 2008/06/07 11:30
넵. 화이팅!
Commented at 2008/06/05 20:4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감정의폭주족 at 2008/06/07 11:30
네^^
Commented at 2008/06/06 07:3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감정의폭주족 at 2008/06/07 11:31
흑 죄송. 연락드릴게요.
Commented at 2008/06/08 04:4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감정의폭주족 at 2008/06/10 12:02
네..언제 꼭 연락드리고 가겠습니다.^^
Commented at 2008/06/09 20:2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감정의폭주족 at 2008/06/10 12:02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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